AI 기술 접목한 전시관 선봬
개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울산 사람들의 꿈(영상),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선 박람회 슬로건인 '문화로 새긴 울산의 꿈!'을 테마로 7000년 전 반구천 암각화로부터 출발한 미래 울산의 비전을 선보였다.
개막식에 이어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장 투어도 펼쳐졌다. 투어는 울산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도시 성장을 이끄는 U-콘텐츠를 소개하는 지역문화관, 문화콘텐츠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보여주는 문화콘텐츠관, 문화도시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문화상품관과 특별전시관을 순회하며 울산만의 고유한 문화자산과 미래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AI와 접목한 전시관도 돋보였다. 문화도시 울산 브랜드 홍보관, 꿈보다 해몽, 정보산업진흥원의 U-Contents FESTA에선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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