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둔산경철사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A 씨 등 2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B 씨의 이마 부위를 찌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값 계산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B 씨도 A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피의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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