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전날 오후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장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어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에 신설한 푸드뱅크인 온기창고에 10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연탄 2000장과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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