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수 특검보는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하는 내용의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참고인 신분이다.
특검팀은 지난 8월부터 한 전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위해 일정 협의를 요청했지만, 문자 메시지와 3회의 출석 요구서를 보냈음에도 회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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