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선우용여가 새로운 셰프를 마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용여한끼'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81세 나이에 요리를 배워 보겠다며 두 번째 수업 시간에 임했다.
MC 유세윤이 그에게 "큰일 났다. 선생님 입맛이 너무 시시각각 변하니까, 셰프 선생님들이 '학생 입맛을 어떻게 맞춰야 하나?' 한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가 "세상 사람들 입맛은 시시각각 다 변한다.
그러자 유세윤이 "요리도 요리인데, 장신의 미남인 선생님이 올 거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선우용여가 "요리랑 미남인 게 무슨 상관이야?"라면서 "항상 (잘생기면) 얼굴값 하잖아"라고 솔직히 받아쳐 웃음을 샀다.
유세윤이 "잘생겼는데 요리도 잘하는 그런 분들이다"라고 설명했고, 선우용여가 "아~ 그러면 기대해 보겠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셰프 최현석, 파브리가 등장했다. 특히 파브리가 "저번에 수업하지 않았나?"라는 유세윤의 질문에 "진짜 인생의 경험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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