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2월 첫 눈폭탄…양화대교 등 서울 도로 곳곳 통제

뉴시스

입력 2025.12.04 21:15

수정 2025.12.04 21:15

[서울=뉴시스]4일 오후 8시52분 서울 북부간선로 종암JC 방향 묵동IC→월릉JC 구간이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 중이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센터)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4일 오후 8시52분 서울 북부간선로 종암JC 방향 묵동IC→월릉JC 구간이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 중이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센터)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4일 오후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폭설로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북부간선로, 양화대교, 강변북로, 마들로, 강남순환로 등 20곳이 통제되고 있다.

오후 8시52분 북부간선로 종암JC 방향 묵동IC→월릉JC 구간은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오후 8시41분 양화대교 노들길 진입램프 현충원 방향도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 중이다.


강설로 인해 양재천지하차도, 북악스카이웨이, 솔샘터널 등 시내 도로 8곳도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에 이날 밤 사이 2~6㎝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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