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4일 오후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폭설로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북부간선로, 양화대교, 강변북로, 마들로, 강남순환로 등 20곳이 통제되고 있다.
오후 8시52분 북부간선로 종암JC 방향 묵동IC→월릉JC 구간은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오후 8시41분 양화대교 노들길 진입램프 현충원 방향도 도로결빙으로 전면 통제 중이다.
강설로 인해 양재천지하차도, 북악스카이웨이, 솔샘터널 등 시내 도로 8곳도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에 이날 밤 사이 2~6㎝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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