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6학년 대상…3박4일간 총 3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가 부안 내소사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내소사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3박 4일 '내소사 한문학' 특별 템플스테이를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소사 한문학당'은 한자자격증 초급 수준 학습을 중심으로 게임과 퀴즈 등 놀이 요소를 결합해 흥미를 높인 '놀이형 한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자 학습 뿐 아니라 예절 교육, 명상, 요가,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자 강의 1~7강을 비롯해 요가·명상, 108배 염주 만들기, 직소폭포 트레킹, 캠프파이어, 연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됐다.
1차는 2026년 1월7~10일, 2차는 1월21일~24일, 3차는 2월 5~8일 진행된다.
신청은 내소사 템플스테이 웹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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