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감만부두 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3분께 남구 감만부두 내 트레일러 차량과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장치의 절단 작업 중 불이 났다.
이 불은 컨테이너 1기와 가구류 등을 태우고 완진됐으며, 29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은 전했다.
소방은 작업 과정에서 난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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