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접근성·활력↑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봉산동 삼광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삼광지구 일대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일반형 38면 ▲경형 4면 ▲장애인전용 3면 등 총 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2023년 9월 지역 주민 건의를 계기로 시작된 삼광지구 공영주차장은 2024년 8월과 9월 두 차례의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2025년 8월 행정절차를 마친 뒤 9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원강수 시장은 "삼광지구 일대는 다세대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있던 지역"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의 접근성과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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