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우수에는 수원·광명·동두천시 등 8개 시군(1~8위)을 선정했다. 최고점을 받은 수원시는 올해 9월 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당선 등 정부 도시재생사업 및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참여·수행 실적과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 운영 등 제도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사업 지원 우수에는 안산·부천·의정부·고양시 등 8개 시군을,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우수에는 동두천·의정부시를 선정했다.
안성현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우수 성과를 확산하고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원도심의 실질적인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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