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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방사청 자매결연…"지방 살리기 상생 교류"

뉴시스

입력 2025.12.05 09:08

수정 2025.12.05 09:08

중앙부처·지자체 동반 성장
삼척시는 지난 4일 시청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사업청과 ‘지방살리기 상생·교류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는 지난 4일 시청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사업청과 ‘지방살리기 상생·교류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동반 성장을 본격화했다.

삼척시는 지난 4일 방위사업청과 '지방살리기 상생·교류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실질적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중앙부처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척시에서는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총무과 관계자 4명이, 방위사업청에서는 운영지원과장을 포함한 4명이 참여해 지역과 중앙정부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교류협력 확대 ▲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계기"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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