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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상 받아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5 09:25

수정 2025.12.05 09:17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남우종 전략지원담당이 자리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007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8년간 소비자 중심 가치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소비자 관련 활동을 3년 주기로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 CCM 신규 인증 지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CCM 제도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송출, CCM 인증 협력사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제도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빠른 배송 서비스 브랜드 ‘바로도착’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바로도착은 오늘도착, 새벽도착, 내일도착, 주말도착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통합한 CJ온스타일의 고유 배송 브랜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CM은 고객 만족을 얼마나 최우선 가치로 두는지를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로,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경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협력사와 적극 공유해 동반성장 윈-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