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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hy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발견 공로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5.12.05 09:16

수정 2025.12.05 09:16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서 장관 표창
[서울=뉴시스] 이현숙 hy 프레시매니저가 임대식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숙 hy 프레시매니저가 임대식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hy는 이현숙 hy 프레시 매니저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사랑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매니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홀몸 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중 고독사를 발견했다.

이 매니저는 즉시 관계 기관에 연락해 후속 조치를 지원하며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켰다고 한다.

hy는 이 매니저가 평소에도 담당 지역 내 독거노인 안부 확인에 적극 참여하며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등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hy사회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수상이 이뤄진 날 행사에서 제17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재협약(MOU) 체결도 진행됐다.


이 매니저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곁을 지키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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