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콩순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아웃백과 유튜브 구독자 수 584만 명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콩순이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아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Kid+adult)족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아웃백만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을 굿즈 전반에 녹여냈다.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은 아웃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코알라 코스튬을 입은 콩순이 인형과 이를 담은 빈티지 동화책 콘셉트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한 권의 클래식한 동화책을 펼치는 듯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하나의 소장품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해당 굿즈는 5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웃백은 이번 굿즈 출시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홀리데이 감성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특히 잠실점은 외관까지 루비 콘셉트로 꾸며 올겨울 가족·친구·연인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콩순이와의 협업 굿즈는 연말 가족 외식이 늘어나는 시기에 아웃백이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감성을 더욱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성과 다이닝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즌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