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접수서 5000명 몰려
업계는 이러한 관심이 정당계약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 구성은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 750가구다.
각 세대에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날씨에 상관 없이 농구, 풋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지하 2층)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사우초·사우고와 김포 최대 규모 사우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김포시청, 법원, 대형병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가까운 점도 또 다른 특징이다. 풍무역은 현재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 분양가는 전용 59㎡가 5억원대, 전용 84㎡가 6억~7억원대로 책정됐다. 공급자는 BS한양으로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8 일원에 위치해 있다.
BS한양 분양 관계자는 “올해 풍무역세권 공급 단지 중 유일하게 59㎡ 타입을 갖췄다"며 “청약 열기가 정당계약까지 이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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