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5일 새벽 부산 앞바다에서 술에 취한 채 바다로 투신한 50대 남성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께 부산 기장군 연화리 물양장 앞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10여분만에 이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 남성이 스스로 바다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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