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회장 이옥식)는 권오용 전국재해구호협회 부회장 겸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와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을 제27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권오용 부회장은 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공채로 입사해 금호그룹, KTB네트워크, SK그룹, 효성그룹 등에서 일했다. 그가 상임이사로 있는 한국가이드스타는 기부금 사용의 검증을 통한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2008년 설립된 공익법인 평가 기관이다.
김형준 원장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석사) 졸업후 삼성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주요 국산 항공기 개발 과정에서 핵심 엔지니어이자 개발팀장으로 참여한 주인공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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