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파라타항공은 단독 운항 중인 양양~제주 노선에서 겨울 시즌을 겨냥한 동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한라산 설경과 강원도 스키장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편도 총액 2만 60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항공권과 함께, 기본 수하물 15㎏에 추가로 5㎏ 무료 수하물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스키·등산 장비 등 겨울철 휴대 물품이 많은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30일부터 양양~제주 노선을 운항해 온 파라타항공은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해당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하고, 오전·오후 출발편을 나눠 운영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양양~제주 노선은 두 지역의 계절적 여행 매력이 극대화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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