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와 방위사업청이 지역 상생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방위사업청에서 '지방살리기 상생·교류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기초지자체-중앙부처 간 상생 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총무과 관계자 4명과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을 포함한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확대 △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된 만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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