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무죄, 비명유죄가 일상…눈에 거슬리는 판사 말살하려 들어"
"청년은 일자리 없는데 정권 '형·누나'는 연봉 3억짜리 일자리 챙겨"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 우리 국민은 소중한 재산과 자유를 약탈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질서와 사법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라며 "이재명 피고 재판 5개 모두 멈춰 세웠다. 공범들은 모두 감옥 갔는데 주범은 재판조차 받지 않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했다.
또 "친명무죄, 비명유죄는 일상이 됐다. 정치특검을 앞세운 내란몰이 광풍으로 야당과 국민을 탄압하고 있다"며 "추경호 엉터리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내란전담재판부 만들어 민주당이 판사 임명하고 법 왜곡죄를 만들어 눈에 거슬리는 판사들을 말살하려 한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은 일자리 없어서 좌절하는데 이 정권의 '형'과 '누나'는 연봉 3억원짜리 일자리를 자기들끼리 챙기고 있다"라며 "정권에 충성해야 취직도 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정권에는 민생과 법치와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오직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라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겪는 혼란과 갈등의 대참사는 정권의 무능과 실정이 만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고, 법치와 헌정질서를 지킬 마지막 방파제가 돼야 한다.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헌법과 법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하나 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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