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윤 파트너가 △산업계 ESG 역량 제고 및 중견,중소기업 ESG 밸류업 △탄소중립 실천 및 전환 촉진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립을 위한 제도·실무 지원 강화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 파트너는 ESG 규제·공시 의무화 흐름 속에서 정책과 산업계 간 협력 구조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관련 세미나·웨비나를 통해 공급망 관리 및 ESG 공시 전략을 제시하며 기업 실무자들의 역량 제고에 기여했으며, 산업계 의견을 정책 논의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 파트너를 비롯해 ESG·환경·기술 정책 분야에서 입법·정책 지원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국회의장상 및 공로장 등이 수여됐다.
윤영창 파트너는 “ESG와 탄소중립은 기업의 생존전략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대한민국 산업계가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더 실효성 높은 ESG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PwC컨설팅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의 친환경 정책 입법 및 정책 시행과 관련된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ESG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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