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정·관리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구역 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체육시설, 도시공원, 학교·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2240곳의 공중이용시설이다.
주요 항목은 금연 안내표지 설치,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금연구역에서의 무분별한 흡연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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