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장,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군수·국회의원·군의장·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이어지는 만찬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별도의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찾아가는 수납봉사단 활동 등 군의 행사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메세나 기금 후원, 아림1004 운동 참여, 사랑의 온도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거창군 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경남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경남 거창군은 최근 김미화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가 ‘2025년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는 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남도내 문화관광해설사 간의 해설 기법 및 시나리오 개선,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미화 해설사는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주제로, 감악산 꽃별여행과 무장애 나눔길 등 거창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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