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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애기봉과 함상공원에 15억원 투입…무장애 환경 조성

뉴스1

입력 2025.12.05 11:14

수정 2025.12.05 11:14

김포함상공원(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함상공원(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2026년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5억 원 등 사업비 총 15억원을 함상공원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방문객이 제약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함상공원에 인공지능(AI) 안내 로봇, 무장애 경사로, 쉼터, 전동카트 승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중 체결되는 관련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된다.


김병수 시장은 "모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