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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제2농공단지 2년 만에 준공…7만8천㎡ 개발

뉴시스

입력 2025.12.05 13:56

수정 2025.12.05 13:56

지원시설용지에 대한보건협회 중부혈액원 입주
충북 옥천제2농공단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옥천제2농공단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 제2농공단지가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

군은 옥천읍 동안리 7만8446㎡(약2만3730평)에 옥천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에 투입한 예산은 충북도가 지원한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원 등 총 202억원이다.

산업시설용지 5만2895㎡, 지원시설용지 3300㎡, 공공시설용지 2만2251㎡로 조성했다.


2023년 12월에 착공했고 올해 4월부터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시작했다.



지원시설용지엔 대한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산하기관 중부혈액원이 입주한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황규철 군수는 "지역간 균형발전, 기업유치 기반 강화, 고용 창출, 인구 유입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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