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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렴윤리경영 성과·내부통제 운영 결과 점검

뉴시스

입력 2025.12.05 13:59

수정 2025.12.05 13:59

제2차 청렴윤리위원회 개최 청렴·반부패 취약 제도 개선
[세종=뉴시스]한국전력공사가 5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청렴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청렴윤리경영 추진 실적과 내부통제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사진=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전력공사가 5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청렴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청렴윤리경영 추진 실적과 내부통제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사진=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5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청렴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청렴윤리경영 추진 실적과 내부통제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 5월 윤리준법위원회를 청렴윤리위원회로 확대 개편했으며, 외부 전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 중심의 윤리경영에서 현장 실행 중심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체적으로 기관장 주도로 청렴·반부패 취약 분야 제도개선에 앞장섰으며 전사 모든 회의 종료 시 청렴&고객만족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절차를 신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을 위해 직급별, 세대별 맞춤형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통제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사 내부통제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과 전사 대상 운영평가 최초 시행 등 올해 내부통제 운영 성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기업이 되어야 안정적 전력공급, 전력망 확충 등 국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 할 수 있다"며 "청렴과 내부통제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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