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천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뉴스1

입력 2025.12.05 14:23

수정 2025.12.05 14:23

충북 진천군은 5일 진천군청 중앙현관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진천군은 5일 진천군청 중앙현관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5일 진천군청 중앙현관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려고 마련했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과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모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약 3700만 원을, 진천군 노인복지관 직원 일동이 약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인이피에스는 다용도 발판 1000개, 진천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우미린 어린이집은 군고구마 판매수입금 82만 원을 각각 기탁해 온기를 더했다.



이번 모금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인 돈은 긴급지원, 냉·난방비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