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해상 및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면서 해경에서도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축적한 안전관리 노하우와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고소작업 추락 위험, 전기·화재 사고, 가스 누출 대응 등 실제 현장을 기반으로 한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해경은 현장 대응 중심의 안전교육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유관 기관의 협력 모델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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