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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출신 재무·회계 전문가…천상영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자[프로필]

뉴스1

입력 2025.12.05 15:04

수정 2025.12.05 15:04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CFO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뉴스1 투자포럼(NIF)에서 ‘신한금융그룹 밸류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 주최로 열린 이번포럼은 '밸류UP-코리아UP, 증시가 성장 엔진이다'를 주제로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정보를 나눈다. 2024.10.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CFO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뉴스1 투자포럼(NIF)에서 ‘신한금융그룹 밸류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 주최로 열린 이번포럼은 '밸류UP-코리아UP, 증시가 성장 엔진이다'를 주제로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정보를 나눈다. 2024.10.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 천상영 그룹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1969년생인 천 후보는 안동 경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2015년 신한은행 강남역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대림중앙지점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신한금융으로 자리를 옮겨 원신한전략팀과 지원팀, 경영관리에서 팀장과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재무부문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신한금융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며 그룹 사업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이후 신한라이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라이프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할 타이밍이고, 천 후보가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신한라이프를 보다 탄탄한 회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주길 바란다"는 밝혔다.

△1969년생 경북 안동 △연세대 경영학과 △신한은행 입행 △신한은행 강남역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한은행 대림중앙지점장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신한금융 원신한전략팀장 △신한금융 경영관리 팀장 △신한금융 경영관리 본부장 △신한금융 원신한지원 본부장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