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리·조형물 '트리 빛 윈터빌리지' 조성
빙어 잡기·동물교감·플리마켓 등 콘텐츠 확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안성팜랜드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윈터팜(MERRY WINTER FARM)' 겨울축제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축제는 낮은 기온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기 가득한 가족형 포토존과 함께 실내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안성팜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중앙광장에는 대형트리와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된 '트리 빛 윈터빌리지'를 조성했으며, 가족·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며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겨울철 인기체험인 ▲빙어 체험장, 실내에서 동물교감이 가능한 ▲메리마굿(G0OD)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20~21일·25일·27~28일 예정)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12월말부터는 눈썰매장도 개장한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겨울철에도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안성팜랜드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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