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추진한 옥천 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5일 옥천군에 따르면 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40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2억 원을 들여 옥천읍 동안리 일원 7만 8446㎡ 터에 이 농공단지를 조성했다.
농공단지는 산업시설 5만 2895㎡, 지원시설 3300㎡, 공공시설 2만 2251㎡로 용지를 구성했다.
군은 대한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이미 이 농공단지 지원시설용지 분양 계약을 완료하는 등 중견 기업과 분양 계약 체결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군은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군 관계자는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중견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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