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세대서 마약 취해 비틀비틀…30대 남성 긴급체포

뉴시스

입력 2025.12.05 17:13

수정 2025.12.05 17:13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경찰서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1.21.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경찰서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1.21.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이종성 수습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마약에 취해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비틀거리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연세대 캠퍼스 내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소변검사 등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검사 결과 A씨는 메스암페타민과 엑스터시 등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연세대 학생이나 교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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