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수원서 토크콘서트 기조발제

뉴시스

입력 2025.12.05 17:38

수정 2025.12.05 17:38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오늘 'K-민주주의 토크콘서트'
[수원=뉴시스]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문영호 기자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5일 경기 수원시에서 '계엄, 그리고 1년'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이날 오후 7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25 K-민주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 추미애 국회법사위원장이 콘서트 2부에서 기조 발제한다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발제에서 '12.3 계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민주주의 회복의 과제를 짚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책임 있는 정치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광장에서부터 국회까지 이어진 시민의 목소리가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원동력임을 강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앞으로 어떤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는 "'2025 K-민주주의 토크콘서트'에서 법치·인권·헌정을 다루는 현직 국회 법사위원장이 기조발제를 맡은 것은 ‘12.3 계엄’ 이후 한국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 회복 과제를 입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