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여수공항 내 J 항공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받고 여수공항을 정밀 검색하는 등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제주에서 여수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다.
경찰은 허위신고로 보고 신고자를 추적해 순천에서 A 씨를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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