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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침 기온 낮아…맑고 대기 매우 건조

뉴시스

입력 2025.12.06 05:55

수정 2025.12.06 05:55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말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6일 예보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경남 내륙 15℃ 안팎)으로 크겠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 부산 1℃, 경남 -8~0℃로 어제보다 1~7℃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1℃, 부산 12℃, 경남 10~12℃로 어제보다 2~6℃ 높겠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울산 3℃, 부산 8℃, 경남 -2~7℃로 평년보다 2~6℃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6℃, 부산 16℃, 경남 14~16℃로 평년보다 4~7℃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모레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며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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