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5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태안 근흥면 안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6분 만에 꺼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120.98㎡ 규모 주택이 전소되는 등 4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70대 여성 집주인이 자력으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노후화로 인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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