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1위 등
6일 시에 따르면 도의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시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과 공직자 환경교육 이수율의 정량평가(70점)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성 및 우수사례 정성평가(30점)를 합산, 고득점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확대와 공직자 환경교육 이수 등 정량평가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개최와 '탄소중립 실천 공모사업', '다회용기 대여사업장 운영' 등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또 충남도 주관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과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운영 등 7개 사업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살예방사업 기여 공로로 보령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자살예방 멘토링·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 및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아울러 충남도의 '2025년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뽑혔다.
지방세 체납액 관련 징수 실적, 체납처분, 세정협력 등 3개 분야 22개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충남도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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