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5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첫 EP로 본격적인 '대세'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들이 데뷔 6개월 만에 처음 발매하는 EP로 선공개된 '원모어타임'(ONE MORE TIME)을 비롯해 타이틀곡 '룩앳미'(LOOK AT ME)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미 지난달 17일 발표된 선공개 곡 '원모어타임'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메인 차트 '톱 100'(톱 백)에서 2위까지 올랐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트렌딩 차트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하고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MV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데뷔 전부터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장녀 애니(문서윤)가 멤버로 소속됐다는 점과 우찬, 타잔, 베일리, 영서 등 남다른 이력의 멤버들이 합류해 큰 주목을 받았던 올데이 프로젝트. 이들은 지난 6월 데뷔와 동시에 많은 리스너들의 '픽'을 받으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는 지난 7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94위로 진입하는가 하면, 초동 판매량이 4만 8000여장을 돌파하면서 역대 혼성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의 신기록을 썼다.
괴물 신인으로 떠오르며 '탈신인급'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미 다수의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를 수상하는 데에 이어 지난달 29일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도 첫 참석과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이런 이들의 대세 행보의 중심에는 멤버들이 가진 대체 불가의 매력과 개성이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와 동시에 트렌디한 스타일링의 패션과 함께 K팝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식의 비주얼과 사운드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 역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포인트였다.
이에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 EP 활동을 통해 더 다채로우면서 개성이 뚜렷한 음악성을 선보이면서 '대세 행보'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 데뷔 싱글 활동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던 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EP에서는 어떤 성적을 기록하면서 K팝 신에 자신들만의 족적을 남길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뉴스1에 "팀 이름처럼 틀에 갇히지 않고 한계를 부수며 나아가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더욱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찬 첫 EP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올데이 프로젝트의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변신까지 기대하게 만들 이번 EP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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