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보통주 발행, 오클로 6.25% 급락…원전주 일제↓

뉴스1

입력 2025.12.06 08:52

수정 2025.12.06 08:53

오클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오클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의 대표 원전주 오클로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해 15억달러의 보통주를 발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원전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오클로는 6.25% 급락한 104.67달러를 기록했다.


기업의 보통주 발행은 기존 주식의 가치를 희석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가 하락 요인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오클로가 급락하자 다른 원전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뉴스케일파워(SMR)은 6.39%,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2.21%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