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1) 이상휼 기자 = 6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지산동의 11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1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불로 4층에 거주하는 여성 A 씨(50대)와 아들 B 씨(20대)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B 씨는 어머니를 구하려다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주민 15명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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