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 서쪽 애테리지빌 타운십의 한 호스텔에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살짜리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고, 1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 중에는 12세 소년과 16세 소녀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총 25명이 총에 맞았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의 최근 2개년(2023~2024년) 통계에 따르면, 남아공은 인구 10만 명당 45명이 살인 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살인 범죄율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일 약 6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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