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7일 "대통령실 업무시설은 크리스마스쯤 청와대로 이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이전과 관련한 계획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을 포함한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강 실장은 "아직 좀 섣부른 얘기가 될 수 있긴 하다"고 전제하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퇴임은 세종시에서 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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