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중앙회·뉴욕상의 손잡고 "K브랜드, 미국 판로개척 지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7 18:58

수정 2025.12.07 18:57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뉴욕상공회의소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뉴욕 진출을 도울 바이어와 투자자를 발굴한다.

또 한미 기업인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미국 시장 동향 파악과 정책 정보 공유에 앞장선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K푸드, K뷰티, K굿즈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곳이 늘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미국 최대 시장인 뉴욕에서 중소기업 진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