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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재무관리·아태 우수 기업상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GSA 어워즈 시상식에서 '연 매출 10억달러 초과 부문 최우수 재무관리 반도체 기업상'과 '우수 아시아태평양 반도체 기업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선도적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AI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재무관리상을 수상했고 아태 우수 기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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