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5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주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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