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인근 소외계층에 온열매트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7 19:45

수정 2025.12.07 19:44

지난 5일 가진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식에서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가운데), 신계순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왼쪽 두번째),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네번째) 등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지난 5일 가진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식에서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가운데), 신계순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왼쪽 두번째),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네번째) 등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5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주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