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제히 상승하던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모두 하락 반전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8만90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다.
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8만93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9만2000달러선에 근접하는 등 급반등했었다.
그러나 갑자기 하락 반전했다.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62% 하락한 3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23% 하락한 2.03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81% 하락한 88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만 해도 암호화폐는 일제히 상승했었다.
암호화폐가 갑자기 하락 반전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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