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7일 오후 7시 1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벽돌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현장엔 소방 장비 15대와 인력 40여명이 투입돼 오후 7시 38분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을 부검할 예정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19분쯤 상주시 신봉동의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 토담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오후 7시 30분쯤 진화됐다.
오전 10시 50분쯤에는 안동시 남후면의 목조주택에서 아궁이 화기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창고 일부가 탔다.
오후 3시 43분쯤엔 경주시 용강동의 가스 자재 판매점에서 불이나 경량철골구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인근 창고 2동 일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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