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GABBANA BEAUTY)는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줄 다양한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독보적인 컬러 플레이의 대가로 알려진 브랜드답게 풍부한 색상의 신제품 '오일 립 플럼퍼 3종'과 볼, 눈,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는 색조 제품 '페인트 미 업', 얼굴에 포인트를 주는 하이라이터 '잇츠 릿'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일 립 플럼퍼는 이탈리아의 감성과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24시간 지속되는 보습, 투명하게 빛나는 발색, 입술을 즉각적으로 도톰하게 연출해 주는 플럼핑(plumping)이 특징이다. 끈적임이 없으며 유리알같이 빛나는 광택감을 하루 종일 유지해 준다.
기존에 민트 색상만 판매됐으나 우수한 판매량에 힘입어 워터멜론, 오렌지, 커피 등 세 가지 색상으로 확대해 출시했다.
상큼한 오렌지 추출물을 담은 '오렌지 오일 립 플럼퍼'는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며 커피 추출물이 함유된 '커피 오일 립 플럼퍼'는 깊이 있는 색감을 선사한다. '워터멜론 오일 립 플럼퍼'는 수분감 가득한 수박 추출물이 함유돼 있으며 촉촉한 보습 효과와 함께 투명하게 빛나는 핑크빛 발색을 보여 준다.
색조 제품과 하이라이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눈, 볼, 입술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페인트 미 업'은 공기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광채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손가락, 볼, 눈가, 입술 등에 한 방울을 부드럽게 떨어뜨린 후 손가락이나 퍼프를 사용해 펴 발라주면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젤리처럼 쫀쫀한 질감으로 여러 가지 색상과 섞어서 사용하면 무한 활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지속력과 밀착력으로 최대 8시간 발색을 유지해 준다.
펜슬 타입의 하이라이터인 '잇츠 릿'은 눈 앞머리, 눈썹 뼈, 콧대 등 원하는 부위에 섬세하게 빛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번의 사용으로 즉각적인 광채를 표현할 수 있으며 정교하면서도 번짐 없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쉬머 샴페인 색상의 '골든 아워'는 일상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메이크업 필수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는 피부는 투명하게, 볼은 생기있게, 입술은 유리알처럼 반짝이게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라며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감의 제품을 통해 고객분들이 주인공 같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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