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QHD·FHD 모니터 신제품 5종 선봬

엔터테인먼트·업무 환경에 최적화

한국레노버 'L27h-4A'. 한국레노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QHD(2560×1440) 해상도의 4A 시리즈 △L27q-4A △L27h-4A 2종과 FHD(1920×1080) 해상도의 4C 시리즈 △L27-4C △L24-4C △L24D-4C 3종으로 구성된다.

4A 시리즈는 높은 해상도와 정확한 색 표현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모델이다. 27인치 QHD IPS 패널을 기반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4면 초슬림 베젤 디자인과 HDR10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균일한 색감과 사실적인 명암 표현을 지원한다.

'스위블(좌우 각도)', '틸트(상하 각도)', '리프트(높이 조절)', '피벗(회전)'이 모두 가능한 풀 기능 멀티 스탠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사용자의 체형이나 작업 환경에 맞춰 모니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4C 시리즈는 144Hz 주사율, 99% sRGB 색 정확도, 1500:1 명암비를 갖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여기에 AMD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해 화면 찢김 현상을 방지한다. VGA, HDMI, 오디오 아웃 포트 등 뛰어난 연결성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신제품 5종은 모두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인 '아트리'를 지원한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어느 각도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안정적인 화면을 제공한다. 또 TUV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부담을 줄였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5종에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워런티)를 지원한다.

해당 기간 제품 애프터서비스(A/S)를 접수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결점 모니터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 서비스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쾌적하고 생산적인 사용 환경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