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서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홈앤쇼핑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기부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홈앤쇼핑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는 온라인 판매 지원, 방송 판매 기회 제공, 전통시장 전용 3분 홍보 영상 제작, 이커머스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재진 홈앤쇼핑 경영부문장,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지역 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프로그램이 1부에서 열렸다. 2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이커머스 세미나'가 열렸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정책과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김 부문장은 "올해 전국 다섯 개 권역 전통시장을 찾아다니며 시장을 지켜온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대 변화 속에서도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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